2024년 5월 28일에 3명의 장학생들이 CNU 를 Magna Cum Laude 로 졸업했습니다. 고심 끝에 신입생을 선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흘러 졸업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밤낮을 가리지않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한 결과, Magna Cum Laude로  졸업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이 영광은 오로지 후원자님들 것입니다. 후원자님들께서 학교 바로 앞에 기숙사도 마..

3명의 졸업생들이 필리핀 국가 교원 자격증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1명의 7기 졸업생과 2명의 8기 졸업생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전체 합격율이 50%가 되지 않는 필리핀 교원 자격 시험에서  그 중에 벨리 양이 당당히 중등 교원 시험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습니다. 재작년에 제넬린양이 전국 9위, 작년에 바네사양이 전국 4위를 차지했던 기록에 이어  올해도 경이..

9월 8일에 세부시 고아원에서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셜 미디어가 주는 병폐에 대해,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물론 이런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겐  언니, 누나 형들이 와서 놀아주는 것 만으로도 신이 납니다. 장학생들이 가면 서로 와서 안기려고 성화입니다. 따뜻한 손길, 친..

8월 25일에 탈람반에 있는 가족 공원에서 장학생들의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12기 신입생 4명이 처음 참석하는 모임이라 의미가 컸습니다. 희망고리 장학생으로써 의무와 규칙을 다시 상기시키고  신입생들의 소감과 다짐을 경청하고 선배들이 준비한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후원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 덕분입니다. 대단..

8월 17일에 다나오에 있는 양로원에서 장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두 명의 신입생이 처음 합류하였고 이들은 어른들 앞에서 본인들을 소개하며  환영을 받았습니다. 어르신들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열심히 공부하길 권했고 장학생들은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이들을 잠시나마 기쁘게 해 드렸습니다. 나누는 기쁨을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

2024년 8월 11일에 장학생들의 세부시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2명의 신입생이 처음 접해보는 봉사활동이었지만 선배들의 가르침에 따라 잘 수행했습니다. 이번 봉사의 과제는 고아원생들에게 위생과 청결에 대한 것 이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애 잘 설명하고 게임도 신나게 하고 준비한 간식도 나누어 주면서  보람된 하루를 가졌습니다. 이 모든 일..

8월 3일에 아그네스 선생님 치과의원에서 4명의 신입생들과 재학생 한명의 치과 검진이 있었습니다. 신입생들은 평생 처음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라 겁이 많이 났으나 구강 검진, 충치 치료 및 스케일링을 하고 규칙적인 치아 관리에 대한 교육도 잘 받았습니다. 장학생들에게 예방이 질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후원자님들의 ..

2024년 7월 28일에 2024-2025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12기 4명의 신입생을 비롯하여 17명의 재학생과 4명의 졸업생이 특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재학생들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한학기를 마쳤습니다. 4명의 신입생들은 본인들의 다짐과 각오를 장학생들 앞에서 다시  다졌고 국립고등학교에 임용된 Jerry 군이 장학생들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

7월 21일 에 다나오에 있는 양로원에서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장학생들은 어르신들과한달에 한번 있는약속을 위해 즐겁게 모였습니다. 준비해 간 프로그램을 흥겹게 시행하고 간식과 보건용품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후원자 님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배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7월 14일에 세부시 고아원에서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장학생들은 본인들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잘 알려주고 재미있게 게임도 하면서 간식을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초롱 초롱한 눈망울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 모..

6월 30일에 탈람반에 있는 가족 공원에서 장학생들의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몇명의 9기 졸업생 빠진 자리를 8기 장학생인 티파니가 우뚝 서서 그 자리를 메워주었습니다. 이제 사회 곳곳에 나가있는 졸업생들은 갓 세상으로 나온 장학생들에게 등불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깨친 삶의 지혜와 요령을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졸업한 후에도..

6월 16일에 다나오에 있는 양로원에서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비록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만 세부에 거주하는 장학생들은 당연히 참석했고 모처럼 고향에 돌아 간 학생들은 다음 기회에 참석합니다. 어르신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장학생들이 가면 웃음 꽃이 핍니다. 손녀들이 재롱을 피우니 어찌 이쁘지 않겠습니까? 가족들도 찾아오지 않는 외로운 이들에..

2024년 5월 28일에 3명의 장학생들이 CNU 를 Magna Cum Laude 로 졸업했습니다. 고심 끝에 신입생을 선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흘러 졸업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밤낮을 가리지않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한 결과, Magna Cum Laude로  졸업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이 영광은 오로지 후원자님들 것입니다. 후원자님들께서 학교 바로 앞에 기숙사도 마..

5월 26일에 탈람반에 있는 가족 공원에서 장학생들의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졸업을 앞 둔 4명의 장학생들이 4년 동안의 본인들의 경험과 감회를 이야기 하며  눈물지었고 재학생들은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했습니다. 4년 동안 같이 지낸 동기생들과 후배들은 피보다 진한 형제 자매로 결속이 되어 사회에 나가서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런 모든 소중한 일들..

3명의 졸업생들이 필리핀 국가 교원 자격증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1명의 7기 졸업생과 2명의 8기 졸업생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전체 합격율이 50%가 되지 않는 필리핀 교원 자격 시험에서  그 중에 벨리 양이 당당히 중등 교원 시험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습니다. 재작년에 제넬린양이 전국 9위, 작년에 바네사양이 전국 4위를 차지했던 기록에 이어  올해도 경이..

5월 19일에 다나오에 있는 양로원에서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습도가 높아 실외 온도는 35도 이어도 체감온도는 40도가 넘습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떰이 비오듯 합니다. 그러나 장학생들과 이곳 어르신들은 더위도 잊고 그저 신이 납니다. 장학생들 얼굴 보는 것 만으로도 좋고 장학생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또 좋고.... 마침 학기말 시험..

5월 12일에 세부시 고아원에서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생들도 많이 지쳐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장학생들의 이야기, 게임, 간식 나눔에 원생들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이런 기쁨을 함께 할수 있는 것은 다 후원자님들의 배려와 사랑 덕분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