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다나오 근처에 사는 장학생및 졸업생들이 의료봉사에 참석했습니다.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은 방학을 제일 싫어합니다.
자원봉사 오는 학생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저희는 이분들의
꾸준한 진료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왔습니다.
무탈한 일상이 주는 평범함이 가장 소중합니다.
모두 다 후원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