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9일 진료:손에 열상을 입은 딸을 일주일동안 방치한 무심한 엄마
필리핀관리자 | 작성일 : 2017.07.19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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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농가진이 생긴 유아, 찰과상을 입은 외부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4명의 자식을 둔 무심한 엄마가 7세 된 장녀가 일주일 전에 왼쪽 팔에 깊은 열상을 입었는데
어제 밤에 인식하고 오늘 데리고 왔습니다. 딸이 그냥 팔을 구부리고 있고 말을 안해서
몰랐다고 합니다. 참으로 말문이 막혀서 할 말을 잊었습니다.
항생제 섞인 생리 식염수로 상처를 잘 소독하고 열상이 너무 깊고 심해서
그냥 두면 반흔 구축이 올 것 같아 경계부위를 잘 맞 추어 봉합했습니다.
그외 얼굴에 염증이 있던 소년과 화상 환자는 아주 좋아졌고 두드러기가 생긴 소녀등을 치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