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진료후 보이스타운 졸업생중 밀로와 옴누스 학생이 두마게티에 있는 장학재단에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해서 학생들 데려다 줄겸
겸사 겸사 길을 떠났습니다.
밍냐닐라에서 자동차로 3시간을 달려 산탄더 릴로안 항구에 도착해서
로로라고 부르는 배에 자동차를 싣고 40분 가면 두마게티에 도착합니다.
토요일 아침일찍 장학재단 입학시험을 보는 밀로와 옴누스를 데려다 주고
라와스와 리카르도를 데리고 다윈까지 둘러보고 왔습니다.
두마게티는 세부와 달리 아주 평화롭고 조용하고 공기도 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