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velyn 장학생의 감사편지
필리핀관리자 | 작성일 : 2014.11.11 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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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한국의 희망고리 재단 후원자님들께,
이 세상에 아주 평범한 한 사람도 신께서 보내주신 아주 훌륭한 사람들로 인해 특별한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에서 이렇게 친절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아니거나 가치없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힙니다. 여기서 한 사람은 제 자신을 말하는 것이고, 제 삶을 더 밝고 의미있게 만들어 주신 분들은 바로 한국의 희망고리 재단입니다.
저는 이 재단에게 가슴 깊은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확실히 스스로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준 큰 기회를 주신 희망고리 재단 여러분께 아주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후원자님들을 만나게 된 것과 제게 준 결코 끝나지 않는 지원에 대해서 매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저는 여러분이 제가 공부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돈을 다 갚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제 학업과 꿈을 쫓을 수 있는 굳건한 사람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여러분이 우리를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앞으로 매 순간을 살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지금껏 여러분은 저를 도와주셨고,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저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책임감을 가진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항상 기연씨가 우리에게 해주었던 말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우리 희망고리재단은 막 씨앗을 심었고, 여러분들은 그것을 소중히 다루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저희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보았고 저희가 아주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아주 작은 감사함을 표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희망고리 재단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2014년 11월 9일
존경하는 후원자님께, Jovely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