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1일 왕진
필리핀관리자 | 작성일 : 2020.03.12 18:57 |
조회수 : 1,996
3월 11일 아침 일찍 다나오로 왕진을 갔다 왔습니다.(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골입니다)
장학생의 아버지가 2년 전에 뇌졸증으로 전신 마비가 와서
계속 집에 누워 있는데 결국은 욕창이 심하게 생겼습니다.
가족들의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이제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간단히 소독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소독 할 수 있는 용품등을 준비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