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피부과 환자들:5월11일 진료
필리핀관리자 | 작성일 : 2015.05.11 15:49 |
조회수 : 5,168
여학생이 증상은 없으나 소변검사에서 단백뇨와 혈뇨가 나왔습니다.
사구체 신염이 의심되어 신장 초음파 검사를 하고 더 정밀검진에 들어갑니다.
날이 워낙 덥고 주변 환경이 깨끗하지 못해 피부과 환자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단순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도 더러운 손으로 긁어서 2차 세균 감염을 일으켰고
만성 습진양 병변 같은 이 소년도 치료 할 때 뿐이고 증상이 반복됩니다.
(역시 피부과는 어려워서 동료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손에 화상을 입은 소년은 3도 화상이긴 한데 더 관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