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치료 받으러 오는 환자들:3월25일 진료
필리핀관리자 | 작성일 : 2015.03.25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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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경부 림프절 농양으로 배액술을 시행한 아기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기 얼굴이 윤 교수님 손바닥만 합니다.
임신 8개월인 엄마는 힘든 몸을 이끌고 매일 매일 치료받으러 옵니다.
나무에 찔린 상처를 그냥 두어서 발바닥에 심한 감염이 생긴 아저씨도
병원에서 알려준 Potadine soaking을 열심히 집에서 하루에 2번 하더니
상처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두에 걸린 소녀, 접촉성 피부염이 생긴 아주머니, 농가진이 생긴 아이들....
샤리또 간호사는 아일린 간호사에게 하나 하나 인계하기 바쁩니다.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와야지요...
흐르는 물처럼 순리대로 살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