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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요양원 김근조이사장님 부부께서 희망고리를 방문하셨습니다.
필리핀관리자 | 작성일 : 2014.12.23 09:54 | 조회수 : 2,638  








12월 22일에 희망고리 후원자이신 진주요양원 김근조이사장님 부부께서
세부에 있는 희망고리를 방문하셨습니다.
월요일은 저희가 마리도티 병원에서 진료를 보기 때문에 숙소이신 막탄에서
자동차로 무려 2시간 반을 달려 밍냐닐라 마리도티 병원까지 오셨습니다.
실비아수녀님과 에밀란수녀님의 환영후에 병원과 학교도 둘러보셨습니다.
진주요양원 식구들이 연말 바자회에서 모아주신 성금과 이사장님 금일봉을 더해
백만원을 선뜻 희망고리를 통해 에밀란수녀님께 전해주셨습니다.
수녀님께서 준비해주신 정성스런 점심 식사를 하녀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이사장님께선 희망고리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를 후원해주신 최초의 소중하고 의미깊은
후원자이십니다. 늘 저희 홈페이지를 빠짐없이 보시기 때문에 모든일들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실지 오셔서 실비아 수녀님을 보시고 남같지 않다고 하십니다.
마침 저희 병원에서 자원봉사하던 장학생 벤지군 있어 기념사진을 다 같이 찍었습니다.

인자하시고 친절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이사징님 부부와 진주요양원 모든 식구들을 위해
주님의 은총 과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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