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K 2013년 1기 장학생 5명 중에 한 학생이 성적이 81.5 라 낙오되었습니다.
CHK 장학생은 85점(B+) 이상이어야 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이 나라에서 더욱이 살아 남으려면 공부 밖에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CHK 1기 장학생은 4명 입니다.
Jovina 는 성적이 우수해서 Dean's lister 에 올라 5072페소(약 120,000 원) 의 장학금을 받았고
Roselle 도 성적이 우수해서 정부에서 주는 CHED(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 장학금을
7697 페소(약 180,000 원) 받았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공부를 잘해서 별도로 받는 장학금은 포상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줍니다.
이는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도 있지만 이 돈이 가정에 커다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낙오된 학생은 공식적으로 장학생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는
이제 장학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이사장님과 상의해서 사비로 장학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음학기에도 못하면? 그땐 국물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