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섬에서 오신 Isabelo 주교님의 집전으로 감사 미사를 드리면서 식이 진행되었습니다.
4년 동안 기숙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기술을 익혀 40% 는 장학금을 받고 대학교에 가고
나머지 학생들은 취업 전선에 뛰어듭니다.
가난의 고리를 끊으려면 교육밖에 없다는 알로이시오 창설 신부님의 말씀을 되뇌이며
이 학생들의 앞날에 고난이 닥치더라고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이곳은 한국과 달리 초청받은 배빈들이 학생들에게 상을 줍니다.
덕분에 저희도 학생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